<배경지식> 양자역학이란 무엇인가?
(텍스트로 적는 것 보다는 아래 영상을 보는 것이 이해하는 데 더 효과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YWryVDQWO0
1. 양자 컴퓨팅이란 무엇인가?
기존의 디지털 표현으로는 정보를 비트의 시퀀스로 나타내며, 전자가 하전되면 해당 비트는 1의 값을 전달하고 하전되지 않으면 0의 값을 전달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따라서 고전비트라고 하는 비트는 0이나 1의 상태일 수 있으며, 언제든지 비트를 측정하면 둘 중 하나의 결과가 나온다.
양자 컴퓨팅 시스템에서는 계산 기본 단위를 큐비트라고 부르며, 큐비트의 실제 상태는 기저상태(0과 1)를 일차 결합(선형 중첩)한 어떠한 형태로도 나타낼 수 있다. 쉽게 말해서 0과 1의 상태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이다.
2. 디랙 표기법
: 양자역학에서 양자 상태를 나타내는 표기 방식
- 켓
- 브라
- 브라켓: 벡터간 내적
- 켓브라: 벡터간 외적
3. 큐비트의 표현
3.1. 블로흐 구로 시각화
먼저, 구의 각 극을 기저상태 |0>, |1>로 나타낸다.
그 외의 위치는 |0>과 |1>의 중첩이다.
구를 2D로 생각하고, 1사분면의 A~D 알파벳에 집중해보자.
각 알파벳 위치의 좌표는 아래와 같다.
<- A 좌표
<- B 좌표
<- C 좌표
<- D 좌표
B, C와 같은 지점이 0과 1의 상태를 중첩하여 표현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1. 고전비트의 상태는 |0>, |1> 중 하나지만, 큐비트는 구면의 어떤 지점이든 될 수 있다.
2. 큐비트는 '[수식1] 조건'만 충족하면, |0>과 |1>을 결합할 수 있는 수는 무한하다.
3.2. 벡터 표현 방식
|0>, |1>의 계산 기저 상태로 큐비트의 상태를 표현할 수 있다.
[수식1]의 알파와 베타 값은 복소수 형태이며, 확률 진폭이라 부른다.
반응형
댓글